문무대왕릉비 연구-제3권-투후는 누구인가

『문무왕릉비 연구-비문 앞면』 주요 내용 요약

문무대왕 2025. 4. 16. 12:04

『위대한 한국 문무왕릉비 연구-비문 앞면』 책 주요 내용 요약 

 

①문무대왕릉비 비문앞면3행의鯨津氏”(경진씨)는 문무왕의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 김춘추를 지칭한다. “鯨津氏”(경진씨)가 신라 제29대왕 태종 무열왕 김춘추를 지칭한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반만년 한국사의 최대의 미스터리가 풀리게 되었다.

②비문뒷면20행에 나오는粉骨鯨津”(분골경진)은 나라를 위해분골쇄신한 경진씨라는 뜻이다. 粉骨鯨津(분골경진)은 국편위의 해석대로의경진에 뼛가루를 날리셨네라는 뜻이 아니다. “鯨津”(경진)은 지금까지 다수가 해석하는대로의, ‘어느 바닷가 포구를 말하는 지명이 아니다. “鯨津”(경진)은 문무대왕릉비 비문앞면3행의鯨津氏”(경진씨)를 지칭한다. “嗣王允恭”(사왕윤공)의 의미대로 문무대왕이 태종무열왕의 왕위를 물려받은 嗣王(사왕)이므로 鯨津氏”(경진씨)는 태종무열왕 김춘추를 지칭한다. “粉骨鯨津”(분골경진)粉骨(분골)은 삼국사기에서 기재하고 있는粉骨碎身”(분골쇄신)의 약자로써몸이 부셔지는 것도 마다하고 진심전력으로 나라를 위해서 온몸을 던져 헌신한 사람”을 지칭하는 비유적인 의미로 쓰였다.

③비문앞면5행의傅七葉”(부칠엽)의 글자판독을”()이 아니라, “”()로 판독하고傅七葉”(부칠엽)의 의미를 찾아냈다.

④비문앞면12행의大唐太宗文武聖皇帝應鴻社□” 구절을 당태종의 哀死之道(애사지도) 吊祭哀哭(조제애곡) “傷遼東戰亡”(상요동전망)으로 해석해냄으로써 당태종과 문무왕의 역사적 관계와 그 의미를 고증해냈다.

⑤비문앞면23행의 無爲(무위)無不爲(무불위)의 의미에 대해서 저자는 天下自和 寧無事 (천하자화 청녕무사)라는 노자 도덕경 제38장의 개념으로써 설명해냈다.